12년 만에 돌아온 악마 디아블로가 한정판으로 돌아온다길래 기대를 했지만 한국엔 단 1만장 ㅠㅠ
왕십리에 약 1500장이 정식출시 전일 판매된다길래 아침일찍 가면 되겟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미 하루전 텐트치고 대기하시는 열성 팬으로 가득차버려서 포기하고 동네 마트새벽에 가면 살 수 있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마트도 전날부터 줄서있음....ㅠ
마지막 남은 희망은 11번가뿐 09:00 분 판매가 시작되고 바로 서버다운..........
서버다운.......
서버다운....... 서버다운....... 서버다운....... 서버다운....... 서버다운....... 서버다운....... 서버다운....... 서버다운....... 서버다운....... 서버다운....... 서버다운....... 서버다운....... 서버다운....... 서버다운....... 서버다운....... 서버다운....... 서버다운.......
20분간 새로고침만 누르다 갑자기 결제창 뜸!!!!!!!!!!!!!느리지만 한단계씩 결제가 진행되고....
마지막에 멈춰서 안됬나~ㅠㅠ 포기하고 창닫고 사람들 반응이나 보던중에 30분정도 지나서 주문완료 문자가!!!!!!!!!!!!
오오~~
그렇게 구입한 디아블로3 콜렉터's 에디션입니다~
콜렉터's 에디션 답게 묵직한 박스에 구성도 화려합니다
9만9천원이 전혀 아깝지 않은 ~ 더군다나 디아블로의 팬이라면 하나쯤을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리자드 코리아가 이상하게 초반에 1인당 2개씩 판매를 가능하게 해놔서 재판매를 목적으로 30만원이상으로 되파는 사람들땜에 진짜 디아블로 팬들만 손해보고 있다는거 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