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가자~ 이탈리아~로마로!!!
드디어 날이 밝았다! 첫 해외여행...
설레임과 두려움과 함께
러시아 상공에서 찍은 사진....
공항까지 타고간 공항철도 익스프레스.. 직행이다
현재는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개통되어있으며 2009년 서울역까지 이어진다
현재 이용객부족으로 인한 엄청난 적자에 시달리고있다
지금은 특별할인기간으로 익스프레스를 3100원에 이용할수있었다
일반열차는 지하2층 익스프레스는 지하3층에서 탑승하면되고 매시간 정각에 출발한다
(할인기간: ~2007년 12월 31일까지)
객실의 모니터에는 뉴스와 현재 수속중인 항공편 세계의 날씨등을 알려준다
역시나 이용객은 많지 않았다... 3명이서 전체객실을 전세냈으니...ㅋㅋㅋㅋ
이대로가다가는 조만간 망할듯....켁
공항철도 인천공항역의 모습.. 동북아 최대의 공항답게 역의 모습도 역시나 깔끔하다
개찰구를 지나면 바로 공항의 카트가 대기를 하고있다 짐을올려놓고 살며시 타면 출국장 바로
아래 엘리베이터까지
태워다 준다. 먼거리를 힘들게 갈 필요가 없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바로 출국 수속을 할수있는 3층으로 갈수있다
출국 수속의 시작은 기본적으로 이륙 3시간 전~ 이지만 그전에도 해주긴한다 자신이 예약한 항공사의 카운터에가서 기다리면 된다 맡길 수화물이 없는경우에는 무인 항공권 발매기에서 기다림 없이
바로 발권받을수있다.
대략 30분이 지나 간단한 확인과 함께 짐을 맡기고 항공권을 받았다~ㅋㅋ
짐도 없고 이젠 남은시간까진 3시간.,. 밥도 먹고 공항도 둘러봐야 겟다..
인천공항의 모습들... 깔끔하고 좋다 공항내에 정원도 있고...
항공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3A 센쓰있게..창가측자리를 줬다..
좌석의 선택은 우선적으로 선착순으로 창측이나 복도측을 말하면 자리만 있으면 준다
원하는 자리를 얻기위해서는 일찍가는게 중요하지만 일행이 3~4명이 아닌 혼자 여행갈경우
창가측으로 배정받을경우에는 창밖의 경치를 볼수 있어 좋지만
화장실갈때 옆의 사람들이 모두 일어나야하는 번거로움이있어서 복도측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다
출발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공항의 여러 시설들을 둘러 볼수있었다
보통 출발시간에 맞춰오다보면 공항의 이런 좋을곳들을 못보고가는 경우가 많은데
항공비에 포함된 공항이용료를 확식하게 빼돌리기위해서라도.. 일찍일찍...ㅋㅋ
뭔지 모르겟다...
정원에서 나와 본 공항의 외관 아주 일부이긴하지만 역시나 거대하다
이제 시간도 다 때웠고...다시 출국 수속하러~
무밍워크... 끝에선 MBC에어시티를 촬영하고 있었다.. 이름모르는 배우들과 권해효가 살짝..
탑승수속. 세관신고와 보안검사 출국수속..2007년 부터 강화된 규정에의해 기내로
100ml이상의 액체용기를 가지고 탈수 없다 그외의 작은 용량의 액체는
투명 비닐백에 넣어 보안검사를 통과해야한다
세관신고는 보안검사하러 들어가기전에 신고할게 있으면 신고한다 (고가의 카메라나 노트북, 시계등)
만약 신고를 하지않고 입국하가 걸리면 세금을 물어야 한다
세관신고와 보안검사가 끝나면 출국 수속... 별거없다... 항공권과 여권을 주면 알아서 도장 찍어준다
탑승 게이트 앞에서 기다리다가... 뭔가를 앞에두고 기다리는것만큼 힘든게 없다..
출국수속을 마치면 탑승게이트의 위치를 확인하고 주변의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도록하자
이때 구입하는 주류나 액체용기는 기내로 반입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리가 타고갈 대기중인 항공기 보잉사의 B747-400 이다 4개의 엔진을 가지고
있으며 에어버스사의 A380이 나오기전까진 가장 큰여객기였다..
그래도 역시나 크다
이륙직전 주기장에서 대기중 만난 일본 JAL의 747과 ANA의 737항공기 거대규모의 공항 답게
이륙대기중인 항공기가엄청 많았다
이제 한국을 떠난다...다른 여행기는 www.cyworld.com/my1 에있어요~